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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일에 만난 사람]청각장애인야구단 ‘대구호크아이’ 만든 박영진 단장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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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영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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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-12-27 13:56:18 |
‘어떻게 해야 할까. 여기까지 힘들게 왔는데….’ 고민은 됐지만 결단을 내리는 데 거침은 없었다. ‘아이들’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좋았다. 이번에도 남을 위한 선택이었다. 그것도 그동안 살면서 전혀 익숙하지 않았던 야구 때문에 인생에 큰 변화를 주는 결정이었다. 2010년 4월 대구호크아이 농아인야구단을 만든 박영진 단장(36). 시각 및 편집디자이너로 안정적인 삶을 살던 그는 올 4월엔 직장까지 그만뒀다. 이제 그에게 야구는 삶을 지탱해 주는 버팀목이 됐다. 박 단장은 2009년 대구대를 다니던 농아인 ‘아이’ 이진호 씨(26)를 만난 게 야구의 길로 들어서는 계기가 됐다. ... [출처]dongA.com [원문보기] http://news.donga.com/3/all/20131206/59390562/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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